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불발···에디슨EV·유앤아이 1800억 CB 어쩌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결국 무산되면서 에디슨EV와 유앤아이의 유동성 확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인수자금 조달을 위해 끌어오려던 18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가 부메랑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에디슨EV의 주가 급락세가 장기화되면 올해 7월 이후 수백억원의 CB 조기상환 리스크에 직면하게 될 전망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M&A(인수‧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