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에 편의점까지 붙인다"···김태오 DGB금융 회장, 은행 혁신 잰걸음
DGB대구은행이 5월부터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통해서도 금융소비자와 만난다. 지방 거점 금융회사로서의 한계를 넘어 새 먹거리를 확보하려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채널 혁신 노력이 속속 성과로 나타나는 모양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이달 코리아세븐과 금융·유통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과 코리아세븐은 세븐일레븐에 금융특화점포를 구축하는 한편, 매장에서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