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만 개미 명운 달린 오스템임플란트, '거래 재개' 극적 부활 유력
역대 상장사 중 개인 횡령으로는 최대 규모인 2215억원의 초대형 횡령 사태에 휘말려 지난 1월 3일부터 주권 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거래 재개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거래 재개로 결론이 난다면 오는 30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권 매매가 가능해진다. 거래 정지 조치 이후 87일 만이다. 무엇보다 회사의 상장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각 요소를 자세히 따져볼 때 오스템임플란트가 코스닥 대형 상장사로서 강점이 여전히 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