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쇼핑 '르투아', 론칭 한달만 주문액 60억원 돌파

등록 2022.12.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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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알파 제공

KT알파 쇼핑의 패션브랜드 '르투아(LE TROIS)'가 론칭 한달 여 만에 주문액 60억원을 돌파하고 주문수량도 6만개 이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르투아'는 KT알파 쇼핑이 처음으로 선보인 패션 자체브랜드(PB)로 천연소재와 세련된 클래식 디자인, 높은 구매 접근성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배우 이보영이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론칭한 르투아의 '퓨어 캐시미어 100% 니트 2종'은 목표 대비 달성률 388%를 기록, 총 5억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12종의 르투아 F/W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여왔다.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휘메일 풀스킨 후드 롱밍크코트' 또한 '퓨어 캐시미어 니트'와 함께 1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후드 안쪽 부분까지 밍크를 아낌없이 사용해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원단의 특성상 가볍고 부드러우며, 안쪽의 스트링으로 체형과 취향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여유로운 레그라인의 약기모 팬츠인 '링클프리 더블핀턱팬츠 2종'과, 이너웨어와 아우터에 구애 받지 않고 레이어드하기 좋은 '캐시미어 블렌디드 집업베스트'도 많이 판매됐다.

KT알파 정기호 대표는 "첫 패션PB인 '르투아'가 많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건 엄선된 최상의 프리미엄 천연소재와 클래식하고 우아한 디자인, 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이 유효했다"라며 "내년 르투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2023년 S/S시즌 라인업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