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핫라인'(hot line)을 구축해 투자 관련 신속한 협의와 절차를 진행하려는 목적으로 고위급 대화를 출범키로 했다. 이는 한-인도네시아간 투자 협력 프로젝트 발굴·촉진의 상호 합의를 위한 패스트트랙 채널이다.
추 부총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이다.
기재부는 "양국 간 투자 협력 촉진을 위한 정책 협조, 양국 간 투자 프로젝트의 발굴 및 이행 촉진, 양국 간 투자 프로젝트 실현의 병목 현상 해결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한-인니 간 경제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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