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주요 자동차 생산국으로 IRA에 따른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IRA는 미국산과 외국산 전기차를 차별하고 있다. 작년 자동차 생산량은 한국이 346만대로 세계 5위, 독일은 335만대로 6위였다.
양국은 공급망 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공급망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를 가진 양국이 산업 탈탄소화라는 지구적 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기술혁신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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