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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는 28일 장마감 직후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는 금융시장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금융위 사무처장과 금정국장, 자본국장, 금감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식시장을 비롯한 시장 현황을 재점검하고 향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소영 부위원장은 "증권시장안정펀드 재가동 등 금융시장 변동성 완화조치를 적기에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회사채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라 확보된 산은·기은·신보의 회사채·CP 매입여력을 활용해 저신용기업을 중심으로 물량을 신속히 매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부위원장은 "추가적인 시장 안정조치의 필요성과 조치 여부 등에 대해서도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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