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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성과확산 워크숍' 개최

동신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성과확산 워크숍' 개최

등록 2022.09.26 20:55

강기운

  기자

동신대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성과확산 워크숍' 개최 기사의 사진

동신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 웰에이징 사업단(단장 나창수 교수)은 지난 22일과 23일 전남 여수시 소노캄 호텔에서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의 성과 확산과 경쟁력 강화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동신대 사업단, 전남도, 나주시, 전남테크노파크와 사업 수행기관‧기업의 연구책임자와 담당자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틀에 걸쳐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문가 세미나 ▲전남지역혁신위원회 ▲전문가 인문학 특강이 진행됐다.

1부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한국연구재단 박일권 박사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국내‧외 동향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정부 지원의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방향성, 기술 발전방향,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참가자들과 토론을 벌였다.

2부는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전남지역혁신위원회 소개, 나창수 단장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개발사업 성과 발표,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3부에서는 '통찰력을 길러주는 인문학'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에 이어 전남지역혁신위원회의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지역 내 새로운 가치 사슬(생산-가공-진단-판매)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신대 나창수 사업단장은 "지역 혁신기관 간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 R&D 생태계 활성화와 바이오헬스케어 연관 산업군 육성과 고부가가치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성과 확산을 통한 신사업모델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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