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경기 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으며 오전에는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중·북부, 충청권과 전라 서해안 등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낮까지, 충북과 전라 서해안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부·북부, 충청권은 이튿날인 토요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금요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60mm, 전라 서해안 5~40mm다.
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함께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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