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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증권사 검사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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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보험회사 CEO 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회사 CEO 간담회에서 발언 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불법 공매도를 근절하고자 증권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검사에 착수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사단 간담회에 참석해 "주식 하락 국면에 공매도가 집중됐던 기관이나 증권사에 대한 실태 점검은 필요하다"면서 "구체적인 점검·검사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이복현 원장은 관계기관 합동회의에서 공매도 연계 불공정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를 하는 한편, 한국거래소 통보사건에 대해선 신속히 조사해 과징금을 적극 부과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이 원장은 "공매도가 특정 증권사 보유 주식이나 창구를 통해 몰리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면서 "그런 기능이 있으면 다른 시장 참여자도 이렇게 쏠림이 없어야 한다고 본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이어 "단순 무차입 공매도는 법 위반이기 때문에 불법 공매도"라면서 "한국거래소에서 수십만 건 이상을 이첩해줬다"고 설명했다.

또 "결국 불법 공매도로 이익을 많이 취한 시장교란성 불공정거래행위가 있냐의 문제로 귀결이 될 것"이라며 "얼마나 제재를 할 것이냐는 별개로 보더라도 시장 교란 행위는 엄단할 측면이 있고, 이미 쌓여 있는 건에 대해선 신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 원장은 "8~9월 중 인사 등 현안이 사라지면 조금 더 집중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검찰·금융위의 의견도 반영하고 있으며, 패스트트랙이라도 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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