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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29일 울산시청을 찾아 김두겸 시장에게 '특별출연금 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은 특별출연한 10억원의 15배인 150억원을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와 유동성 해소를 지원한다.
최홍영 행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울산의 대표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이번 특별출연에 앞서 3월에도 1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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