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연합뉴스와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84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의 9299명보다 546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229명, 비수도권에서 400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세부적으로 ▲경기 2460명 ▲서울 2479명 ▲인천 598명 ▲경남 578명 ▲경북 544명 ▲충남 378명 ▲강원 346명 ▲울산 341명 ▲대구 323명 ▲부산 295명 ▲전북 290명 ▲대전 269명 ▲전남 268명 ▲충북 231명 ▲광주 210명 ▲제주 154명 ▲세종 81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1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유행 감소세가 한계에 도달하면서 당분간 확진자수가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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