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고인물'은 CU 아르바이트 경험 9년차의 당찬 스태프 '하루'가 겪는 일상 속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풀어낸 콘텐츠로 편의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로 엮었다.
해당 시트콤은 이달 27일부터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CU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부터는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서도 볼 수 있다. 7월에는 네이버TV에도 공개된다.
'편의점 고인물'은 총 20부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 편씩, 총 4주 동안 공개될 계획이다.
제작은 '연애플레이리스트''에이틴''백수세끼' 등 MZ세대 감성의 웹드라마 장르에서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맡았다. 앞서 올해 2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 플레이리스트는 '온·오프라인 콘텐츠 경험 가치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CU는 '편의점 고인물'의 에피소드 중 한 편을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로 구현할 계획이다. CU는 2021년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점포를 선보였으며 이 곳 아르바이트생인 '하루'를 주인공으로 활용해 '편의점 고인물'을 메타버스 버전으로 제작한다. 해당 콘텐츠는 7월 중 '하루'의 제페토 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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