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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벙커, 쇼핑공간을 넘어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다

보틀벙커, 쇼핑공간을 넘어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다

등록 2022.06.27 18:28

조효정

  기자

와이너리 '트라피체'의 수석 와인메이커 '세르지오 까세'/사진=롯데마트 제공와이너리 '트라피체'의 수석 와인메이커 '세르지오 까세'/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아르헨티나 1위 와이너리의 수석 와인 메이커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보틀벙커를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 '트라피체' 와이너리의 수석 와인 메이커 '세르지오 까세'가 내한해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에서 직접 와인 시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라피체'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명성을 가진 아르헨티나의 1위 와이너리이다. 이번에 내한한 '세르지오 까세'는 '트라피체'의 수석 와인 메이커로, 트라피체의 인기 와인인 '이스까이'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을 만든 이로 명성이 자자하다.

일반적으로 와이너리의 총괄 메이커가 진행하는 시음 행사는 와인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호텔에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곤 하지만, '세르지오 까세'는 와인 문화 대중화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최근 한국의 와인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보틀벙커를 선택했다.

이번 행사는 '세르지오 까세'가 트라피체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을 직접 소개하고 이후 보틀벙커 내 부라타랩에서 간단한 핑거 푸드와 와인을 자유롭게 즐기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시음이 준비된 트라피체의 와인 8종은 탑 레인지의 퀄리티 좋은 와인들로 엄선했으며, 특히 '이스까이 12'와 '콜레토 말벡 06'은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와인이라 더욱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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