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시장 진출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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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이 25일 2022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개강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차원상 디지털혁신본부장, 전주기전대학 오항록 부총장,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이정임 실장,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정명례 전주완산지부장, 전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주환 팀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전북의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마케팅 등 대학에서 실시하는 전문교육 과정과 실습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자상거래, 스마트 스토어 개설 운영, 밀키트 제작, 마케팅 등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제 e-커머스 사이트(네이버, 쿠팡 등)를 활용한 제품판매 등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최종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교육생에게는 포상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고취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향후 일정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개회선언에서 오항록 전주기전대학 부총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학의 역할에 충실히 해왔고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강식을 마친 후에는 첫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론교육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생태계'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차원상 디지털혁신본부장의 강의가 이루어진 후 '소상공인 디지털전환과 상품개발'을 주제로 박광철 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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