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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지주 제공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하나 파워온 챌린지'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년 창업 지원을 주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이를 위해 전국에 있는 지역 거점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 창업 지원,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키로 했다.
특히 하나금융은 지역 거점 대학 중 하나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와 연계한 아이디어 창업과 교육, 실습 등을 지원한다.
또 하나금융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시작으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상반기까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서울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역 거점 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지역 인구 소멸 현상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역 특성을 살려 청년창업가를 육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도 계승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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