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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그래픽=박혜수 기자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바이오 의약품 CMO나 CDMO(위탁생산개발)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미국, 아시아 등의 기존 바이오 업체를 인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롯데그룹은 최근 상표 등록한 '롯데바이오로직스'라는 이름으로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에스에이(USA)'에도 참석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업계 참석 계획을 알리면서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이 주력사업이라고 기재했다.
지난해 롯데지주는 ESG 경영혁신실 밑에 신성장2팀(바이오)팀과 신성장3팀(헬스케어)팀을 신설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출신 이원직 상무가 이끄는 신성장2팀은 롯데의 바이오 산업 진출을 진두지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gamja@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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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미국, 아시아 등의 기존 바이오 업체를 인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롯데그룹은 최근 상표 등록한 \'롯데바이오로직스\'라는 이름으로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에스에이(USA)\'에도 참석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1/12/28/20211228000096_0640.pn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2050421410115202'));){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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