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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야 놀자

"1분 45초만에 매진"···LG전자 방탈출 카페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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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자사 가전제품·씽큐 앱을 방탈출 카페에 접목
직접 체험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 MZ세대 인기몰이
핫 플레이스 등극···체험 못한 고객을 위해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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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 운영하는 씽큐(ThingQ) 방탈출 카페. 사진=윤서영 기자

"짧지만 알차다." LG전자가 운영하는 '씽큐(ThinQ) 방탈출 카페'는 제한시간이 20분으로 촉박했으나 LG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LG 씽큐 앱의 주요 기능을 경험해보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지난 18일 한 주의 첫 시작인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에는 젊은이들로 북적였다. LG전자의 씽큐 방탈출 카페가 차려진 '카페 할아버지 공장' 2층은 북적이는 1층 카페와 달리 예약 방식을 통해 운영돼 대기실에서 잠깐의 대기 후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고객들은 부엌, 거실, 서재, 세탁실 4개의 테마 중 최대 2개 에피소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자가 입장한 곳은 거실로 LG전자 가전제품으로 꾸며진 가정집을 연상시켰다. 이 곳에서는 ▲세탁기 ▲청소기 ▲TV ▲스마트 블라인드 ▲공기청정기와 씽큐 앱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기존과는 차별화된 스마트한 운영방식 = 입장과 동시에 고객들은 20분 내에 문제를 풀어 공간을 탈출해야 한다. 다소 짧게 느껴지는 제한시간 안에 단서를 찾아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대부분 방탈출 카페는 이곳저곳 방 안을 누비며 문제를 풀기 위한 단서를 찾으러 다녀야 했다면 씽큐 방탈출 카페는 씽큐 앱을 통해 단서를 찾을 수 있었다.

또 기존 방탈출은 문제를 풀다 막히는 경우 사전에 제공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방안 곳곳에 배치된 전화기를 통해 힌트를 사용해야 했으나 씽큐 방탈출 카페는 직원과 함께 입장해 막히는 문제가 있을 경우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리저리 단서를 찾고 가전제품도 구동해보며 마지막 문제를 다 풀고 나니 '삐빅' 타이머 소리가 울렸다. 테마공간에 설치된 LG전자 가전제품과 씽큐 앱 등에 무지했음에도 20분이라는 시간은 적당했다. 각 테마공간 앞에는 랭킹 판이 마련돼 있어 기록 참여도 가능해 치열한 랭킹 싸움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만약 LG전자 씽큐 앱을 써보지 않은 고객이라면 사전에 앱을 미리 깔고 방문할 경우 대기실에 진열된 세탁기나 오븐 등 가전제품을 테마공간에 입장하기 전에 가볍게 체험해볼 수 있어 문제를 더 수월하게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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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에서 운영하는 씽큐(ThingQ) 방탈출 카페. 사진=윤서영 기자

◇고가 가전 홍보에도 MZ세대에 흥행 몰이 성공 = 씽큐 방탈출 카페는 최근 셜록 등 추리물로 인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한 '방탈출 카페' 콘셉트에 자사의 가전제품과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을 접목시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만든 복합문화체험공간이다.

MZ세대가 쉽게 구매하기 힘든 고가 가전제품이지만 이날 방문객들은 데이트하는 연인부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부부 등 2030세대가 많았다.

실제로 젊은 세대들이 즐겨 찾으며 홈페이지 예약은 매주 예약 사이트가 오픈되자마자 매진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LG전자는 매주 450여 팀씩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첫 주는 1시간, 둘째 주는 5분, 셋째 주는 1분 45초 만에 예약이 마감됐다.

방탈출 카페를 방문한 한 고객은 "스마트폰 하나로도 LG 가전제품을 모두 문제없이 작동시킬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고 단서를 찾으며 방을 탈출하는 재미까지 쏠쏠했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경험을 연초부터 강조해왔고 이러한 강조가 곧 자연스러운 체험이라고 생각했다"며 "방탈출 카페를 통해 우리 제품을 체험함으로써 M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씽큐 방탈출 카페는 앞서 오는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폭발적인 인기로 운영기간을 5월 8일까지 2주 연장했다. 4차 예약은 오는 19일부터 가능하다.

윤서영 기자 yun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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