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9만76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3만9958명 보다 5만7651명 많다. 그러나 1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집계치(15만9859명)보다는 6만2250명 적고, 2주 전인 4일(20만2829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430명(51.7%), 비수도권에서 4만7179명(48.3%)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7241명, 서울 1만7621명, 경남 5769명, 인천 5568명, 대구 5256명, 충남 4989명, 전북 4976명, 전남 4633명, 경북 4551명, 부산 3548명, 강원 3144명, 광주 2946명, 대전 2808명, 울산 2387명, 충북 1218명, 제주 757명, 세종 197명 등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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