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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새로운물결 합당 공식 선언···"6월 지방선거 정치 교체 출발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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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양당 합당 서약식···18일까지 합당 절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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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ㆍ새로운물결 합당서약식에서 양당 대표들이 서약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지현ㆍ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이 합당을 공식 선언하고 모든 절차를 오는 18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윤호중·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합당합의문 서약식을 열었다.

합의문에 따르면 양당은 빠른 시일 내 합당 절차를 진행해 오는 18일까지 합당을 완료하기로 했다. 또 당대당 합당 방식으로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으로 합의했다. 아울러 대선 기간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과 김동연 대표의 정치 교체 공동선언을 추진할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은 " 혁신의 새로운 물결로 더불어민주당의 쇄신을 만들어 국민이 소망하는 정치교체를 반드시 이룩하겠다"며 "두 당의 힘을 합쳐 6월 지방선거를 정치교체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풀뿌리 민주주의 단계에서부터 국민의 뜻을 반영하겠다. 청년, 여성, 장애인을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순번에 우선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특히 '87년 체제'가 35주년이 지나고 있다. 올해를 '제7 공화국'을 개막하는 시발점으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신속하게 국회 내에 설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거구제 개편뿐만 아니라 개헌까지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셈이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역시 "김동연 대표와 함께 민주당이 국민 앞에 약속한 지방의회 중대선거구제 개편을 비롯한 정치개혁 법안,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다짐을 한다"며 "청년과 여성을 포함해 더 많은 신인 정치인들에게 기회의 문을 활짝 열겠다. 소수당도 당선자를 내고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다당제와 정치교체, 꼭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연 대표는 "정치 교체뿐만 아니라 국민 통합 연대 정신에 의해 합당이 됐다"며 "6월1일 지방선거에서도 함께 힘을 합쳐 범 정치교체 세력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대표는 "합당이 되면서 화학적 결합은 물론, 뜻을 같이 하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정치교체와 민주당 가치와 정책에도 매진하고자 한다"며 "온 힘을 새로운물결 당원과 함께 합치겠다"고 했다.

향후 양당은 합당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통해 새로운물결에서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 공천 문제도 논의할 계획이다

윤 위원장은 서약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통해 양당 합당 절차가 마무리됨과 동시에 새로운물결의 지방선거 출마를 하시는 분들에 대한 공천 자격에 대한 부분도 함께 해결하겠다"며 "조속하게 절차를 마무리해 후보 선정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대표가 합당 전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가 이날 마감돼 새로운물결 출마자에 대한 추가 예외조항을 둬 후보자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민주당 내에서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해 김 대표와 함께 4자 구도를 형성한 상황이다.



문장원 기자 moon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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