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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변수에 올해 코스피 3000 탈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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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hspark@newsway.co.kr

증권사들이 올해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밴드)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 등 대외변수 탓에 시장 상황이 녹록치 않아서다.

대신증권은 예상 등락 범위를 2610~3300에서 2500~3180으로, 유안타증권은 2750∼3350에서 2550∼3150으로, 교보증권은 2850∼3450에서 2550∼3050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지수를 제시한 KB증권은 전망치를 3600에서 3250으로 내렸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700p를 하회했던 코스피는 충분한 투자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문제는 바닥을 쳤다고 해서, 오르기 '시작'할 것이란 해석은 너무 앞서간 것일 수 있다. 지난해까지 머물렀던 3000p 이상의 영역은 강력한 모멘텀 회복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에 유동성이 넘쳐나던 시절의 얘기"라고 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금융시장, 증시의 방향성 전환은 쉽지 않다고 본다. 3월말~4월초 다양한 경제지표들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전월대비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과 투자자들이 실제로 경기 자신감을 갖는데까지 험난한 과정과 시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웅찬 연구원은 "올해는 여전히 투자에 주의해야 하는 해다. 연준의 긴축은 계속되고 물가 안정은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해소되지 않고 있는 공급망 문제, 인력 부족 문제가 물가 안정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원들은 밴드 하단 구간에서 저가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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