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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특별보좌역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임명

윤석열 당선인, 특별보좌역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임명

등록 2022.03.18 18:24

수정 2022.03.18 18:26

조현정

  기자

대변인실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정무 능력"

지난 2월 28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과 관련해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가운데)이 대시민 공동 담화문을 읽은 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지난 2월 28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과 관련해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가운데)이 대시민 공동 담화문을 읽은 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특별 보좌역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김 의원은 당 내 여성 최다선 재선 의원 중 1명이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경북 최초의 여성 도당위원장으로서 경북 총괄 선대위원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4차례 원내 대변인을 역임하면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정무 능력으로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견제해왔다"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경북 포항 북구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 국회의원이 됐으며 21대 총선에서 당선돼 재선에 성공했다. 4차례 원내 대변인직을 맡았고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여성가족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이철규 총괄 보좌역, 박수영·이도훈 특별 보좌역에 이어 당선인 비서실 소속으로 윤 당선인을 보좌하게 된다.

뉴스웨이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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