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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앙리 룩셈부르크 대공과 수교 60주년 축하 서한 교환

문 대통령, 앙리 룩셈부르크 대공과 수교 60주년 축하 서한 교환

등록 2022.03.16 14:43

유민주

  기자

한-룩셈부르크 수교 60주년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한-룩셈부르크 수교 60주년을 맞아 앙리 룩셈부르크 대공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서한에서 문 대통령은 룩셈부르크가 1962년 수교 이전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이 국난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었다며, 룩셈부르크의 지원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양국은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두 나라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가 더욱 증진되고, 협력이 심화되기를 희망했다.

특히 앙리 대공은 룩셈부르크의 한국전 참전으로 시작된 양국 간 오랜 협력의 역사가 올해 수교 60주년이라는 중요한 계기를 맞이한 것을 축하했다.

앙리 대공은 또한 "양국 간 동반자 관계가 더욱 증진되어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라는 공동의 가치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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