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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단일화 선언···인쇄한 투표용지는 어떡하나요?

상식 UP 뉴스

잇따른 단일화 선언···인쇄한 투표용지는 어떡하나요?

등록 2022.03.03 16:22

이석희

  기자

잇따른 단일화 선언···인쇄한 투표용지는 어떡하나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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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단일화 선언···인쇄한 투표용지는 어떡하나요?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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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각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하고 사퇴했습니다.

사퇴한 후보는 선거판에서 빠지면 된다지만, 인쇄가 완료된 투표용지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답부터 말하자면, 이미 인쇄된 투표용지는 폐기되지 않으며 용지를 새로 만들지도 않습니다.

투표용지 인쇄 전이었다면 사퇴 후보 기표란에 빨간색으로 '사퇴'라는 표시가 들어가면 됩니다만, 이미 인쇄가 끝난 상태. 이에 사퇴 후보가 있는 용지가 선거 당일인 3월 9일에 그대로 쓰이는데요.

단, 해당 후보가 사퇴했다는 안내문이 투표소에 부착됩니다.

반면 3월 4일과 5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서는 사퇴 후보자의 기표란에 '사퇴' 표시가 들어갑니다. 사전투표의 투표용지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출력되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재외국민투표에서 현재 사퇴한 후보를 선택한 분들도 있을 텐데요. 사퇴 후보를 선택한 표는 무효표로 처리되며 재투표는 없습니다.

지지 후보자가 사퇴해 고민인 분들도 적지 않을 텐데요. 누구를 찍든 투표에 꼭 참여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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