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6조원 시대를 연 카카오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200원(4.81%) 상승한 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9만원(종가기준) 밑으로 내려갔던 카카오는 11거래일 만에 9만원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48% 급증한 6조1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596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이날 주가도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연간 최대 실적과 더불어 현금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11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200원(4.81%) 상승한 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9만원(종가기준) 밑으로 내려갔던 카카오는 11거래일 만에 9만원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카카오는 지난해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48% 급증한 6조1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596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이날 주가도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연간 최대 실적과 더불어 현금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pkb@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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