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에 물은 결과(응답률 9.3%,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5%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0.1%포인트 오른 42.2%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0.6%포인트 오른 54.4%였다. 이에 따라 긍·부정 평가 간 격차는 12.2%p로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다.
현재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2월1주차 조사에서 40.5%로 40%대에 진입한 이후 10주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PK(4.4%P↑), 충청권(2.3%P↑), 40대(9.1%P↑), 60대(2.2%P↑), 가정주부(4.5%P↑) 등에서 올랐다.
이번 주간집계는 2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6,20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9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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