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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신 삼표산업 대표 "양주 사고 사죄···구조·현장 관리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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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종신 삼표산업 대표가 29일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발생한 토사붕괴 사고와 관련 공식 사과했다.

이날 이종신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금일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발생한 토사붕괴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사고자 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삼표산업은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매몰자 구조와 현장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표산업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다시 한 번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앞서 이날 10시 8분께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사고로 20대 작업자 1명은 사망했고 16시 59분께 추가로 구조한 50대 작업자 1명 또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사고는 골채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 뚫는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 작업에는 굴착기가 7대나 동원됐으나,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에 달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대형 굴착기 5대를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삼표산업은 래미콘 공장 운영과 골재 채취 등을 주로 하는 기업이다. 양주·파주·화성 등에 골재 채취를 위한 석산 작업장이 있다.

이날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된 지 이틀 만에 발생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가 50인 이상의 사업장에서 종사자 사망 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 법인에게 50억 이하의 벌금을 선고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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