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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 진행 중이다.(사진제공=경산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연초에 실시하여 지역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달 27일까지 온·오프라인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 1230명으로, 코로나19 속에서도 계획 인원 대비 117%의 교육실적을 보여 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내달 17일까지 지역 특화작목 중심으로 5품목에 대해 12회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 포도 과정은 지역 농업인들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위주로 운영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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