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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상, 내달 고추장‧된장 가격 올린다···“원자재값 상승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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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장류 업계 1·2위인 CJ제일제당과 대상이 고추장‧된장‧쌈장 등 장류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최근 글로벌 원자재값의 급등과 인건비‧물류비 부담 증가로 한계에 달한 기업들이 제품 가격을 잇따라 인상하는 모습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장류 가격을 설 대목 이후인 다음달 3일부터 평균 9.5% 인상한다. 대상 역시 7일부터 장류 가격을 평균 11.3% 올리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해찬들 브랜드의 모든 장류 제품 가격을 1년 만에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찬들 태양초 골드 고추장 1kg 가격은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9.3% 인상된다. 대상도 순창 고추장 등 모든 장류 제품의 가격을 10% 내외로 올릴 예정이다.

이번 장류 가격 인상은 장류 글로벌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 직접적인 배경이 됐다. 고추장에 들어가는 대두와 고추 가격이 크게 오르고 쌀값이 전년 대비 대비 40% 가량 인상된 것도 장류 가격 인상을 부추겼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14일 기준 홍고추(10㎏·상품) 평균 가격은 6만2080원으로 전년 대비 22.2% 상승했다. 홍고추(10㎏·중품)의 평균 가격(5만6020원)은 전년 대비 41.8%나 급등한 상황이다.

원자재값 상승 뿐만 아니라 인건비와 물류비 등 늘어난 제반 비용도 식료품 가격 인상을 자극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샘표도 간장 17종의 출고 가격을 8% 인상하는 등 향후 식료품 가격 인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지 기자 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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