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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창원’ 기공식···2024년 준공 목표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창원’ 기공식···2024년 준공 목표

등록 2021.12.28 17:20

신지훈

  기자

스타필드 창원 조감도.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스타필드 창원 조감도.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신세계 스타필드가 비수도권 진출을 본격화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8일 경남 창원시와 ‘스타필드 창원’ 착공을 앞두고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임영록 스타필드 대표이사를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박완수 국회의원,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황규종 의창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스타필드 창원은 신세계프라퍼티가 비수도권 지역 및 경상권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복합쇼핑몰이다. 지하 7층부터 지상 6층까지 축구장 약 30배가 넘는 연면적 24만4257㎡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22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말 준공 및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쇼핑몰은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 체험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문화 향유 공간 등을 총망라한 복합 생활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단 계획이다.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고객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신세계프라퍼티와 창원시는 지역 투자 및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약도 체결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앞으로 창원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진정성 있는 상생 협의를 통해 지역에서 사랑 받는 스타필드 창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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