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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부산은행 제공
‘핸드 인 핸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부산은행은 부산시사회적경제유통센터를 통해 5만원 상당의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이 담긴 꾸러미 200박스를 구매했다. 또 지난 10일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워라밸 컬처 인 부산-힐링콘서트’ 공연을 관람한 보건인력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에게 이를 전달했다.
‘핸드 인 핸드’ 물품은 천연 탈취제와 세제를 포함해 부산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생필품 6종으로 구성됐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보건인력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올해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에 따뜻한 온기가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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