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상회담경제인과 광물 공급방 간담회 참석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한국과 호주와의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국빈 만찬, 전쟁 기념관 및 참전 기념비 헌화, 참전 용사 초청 만찬 행사 등의 일정이 예정돼있다.
또한 호주 경제인과 광물 공급방 간담회도 소화한다.
박 대변인은 “이번 순방이 원자재와 핵심 광물 등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기술과 수소경제, 방산, 우주 및 사이버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호주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youmi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