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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is]‘신사업 전문가’ 박원철, SKC ‘딥체인지’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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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SKC 대표이사 사장. 그래픽=박혜수 기자

SKC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SK그룹의 글로벌 투자를 주도해 온 신사업 전문가 박원철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다.

박 사장은 SKC의 ‘딥체인지(Deep change)’ 가속화를 통해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 생산능력 압도적 1위 도약 등 목표 달성에 도전한다.

SKC는 1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SK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신규사업팀장인 박원철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박 사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박 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이후 같은 대학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았다.

그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을 시작으로 OCI 신재생에너지사업본부 상무, SK(주) G&G 추진단 임원, GS에너지 에너지·지원사업본부장, 하나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투자본부 대표 등을 거쳐 2018년 SK 수펙스추구협의회에 합류한 뒤 글로벌성장지원팀과 전략지원팀 임원, 신규사업팀장을 역임했다.

박 사장은 SK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글로벌 성장과 사업 발굴을 맡아온 신사업 전문가다.

특히 SK그룹의 베트남 마산그룹과 빈그룹 투자, 일본 친환경 소재 기업 TBM 투자 등 글로벌 투자를 주도했다.

박 사장은 이 같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딥체인지를 통한 SKC의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SKC는 지난 2017년 우물에서 벗어난다는 뜻의 ‘탈정(脫井)’을 선언한 이후 환골탈태 수준의 딥체인지를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SK넥실리스를 출범하며 2차 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했고, SKC코오롱PI와 SK바이오랜드 등의 지분을 정리하기도 했다.

박 사장은 SKC가 지난 9월 ‘SKC 인베스터 데이’에서 제시한 미래 성장 전략에 따라 2차 딥체인지를 이끈다.

SKC는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의 생산 설비 증설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생산능력을 연 25만톤으로 늘려 압도적 1위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실리콘 음극재, 하이퍼포먼스 컴퓨팅용 글라스 기판 등 차세대 소재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SKC 이사회는 박 사장이 딥체인지를 통한 SKC의 성장을 가속화할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박 사장과 SKC 구성원은 약속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가치로 세상을 바꾸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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