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전체 전기 사용량의 10%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
롯데슈퍼는 전국 점포와 물류센터에서 연간 12만9327MWh의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로 연간 136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12월부터는 전체 전기 사용량의 10%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다. 롯데슈퍼는 전기 요금 절감과 연간 62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4500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롯데슈퍼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서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임효종 롯데슈퍼 안전관리팀 팀장은 "태양광 발전 설비 시설을 확대해 환경보존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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