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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3Q 영업익 2.3% 감소···“환율 변동·수출담배 매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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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궐련 판매량 감소에도 시장점유율 상승
궐련형 전자담배 점유율 40.7% 역대 최고치
해외 담배 총수요 감소·환율 변동에 수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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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KT&G가 3분기 환율 변동과 수출담배 매출 감소 영향으로 수익성이 떨어졌다.

KT&G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2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061억원으로 7.2% 증가했다.

회사 측은 “궐련형 전자담배의 국내 및 수출 판매 호조와 해외담배법인 성장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 및 KGC인삼공사 등 비담배 연결법인들의 이익 감소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실적은 환율 하락 및 역기저효과 등 일시적 요인에 기인한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국내외 궐련 담배 견조한 판매와 NGP 실적 호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G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국내외 NGP 사업 성장과 부동산 사업 실적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한 930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환율 변동과 수출담배 매출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한 3243억원에 머물렀다.

3분기 KT&G의 국내 담배 판매량(궐련)은 111억개비로 전년 동기 대비 8억개비 줄었다. KT&G의 시장 점유율은 65.1%로 0.2%포인트 증가했다. 시장점유율 상승은 신제품 출시와 초슬림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이다.

NGP 사업의 경우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높은 점유율과 전용스틱 포트폴리오 확대로 역대 최고 시장점유율인 40.7%를 달성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점유율도 39.6%를 기록했다.

KT&G의 2분기 해외담배 판매량(해외법인 및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한 112억 개비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4.5% 감소한 2510억원을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해외법인은 지속 성장한 반면, 일부 현지 담배 총수요 감소 등으로 수출량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결법인인 KGC인삼공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41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86억원으로 15.7% 감소했다.

KGC인삼공사의 국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줄어든 3724억원에 머물렀다. 최대 채널인 가맹 채널 매출액이 전년도 재난지원금 수혜 기저효과 등 영향으로 감소했다. 또 고수익 채널인 가맹 채널 매출 하락 및 비중 감소로 영업이익이 줄었다. 다만 KGC인삼공사의 2분기 해외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3.7% 증가한 452억원을 기록했다.

김민지 기자 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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