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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워킹그룹 운영으로 디지털뉴딜 이끈다”

인천항만공사 “워킹그룹 운영으로 디지털뉴딜 이끈다”

등록 2021.10.28 17:43

주성남

  기자

사진=인천항만공사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항만 분야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IPA 자체 검토를 거친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은 정보화 역량을 보유한 데이터 전문가 3명이며 내부위원은 IPA 지능정보화 책임관(Chief Information Officer, 운영부문 부사장)과 IPA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책임관(운영본부 물류전략실장)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워킹그룹의 운영 방향을 점검한 후 IPA 데이터 운영·추진체계의 내실화를 통한 디지털 뉴딜 실현을 위해 인천항 주요 데이터의 운영·추진체계를 분석하고 데이터 관련 지침 등 정부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워킹그룹 운영 결과는 IPA의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추진체계 수립 등에 활용되며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관련 업무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공사 대응전략 도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지능정보화 책임관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항만분야의 데이터 구축·개방·활용은 디지털뉴딜 추진의 핵심”이라며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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