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범한 ESG 혁신보드(Board)는 2014년 이후 입사자 중 자발적 참여와 동료들의 추천을 받은 다양한 분야의 부서원으로 구성됐으며, 소통, 윤리, 혁신 3개 분과에 총 9명의 운영위원을 두고 있다.
이들은 SNS와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고, 과제선정, 아이디어 발굴, 구체화 과정을 거쳐 도출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간부회의, 임원과 함께하는 라운드 테이블 등을 통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보드에 참가하는 운영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전문가 교육, 우수기관 벤치마킹, 사례발굴 및 동기화 분석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ESG를 기반으로 출범한 ESG 혁신보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공감하는 소통, 바람직한 윤리, 변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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