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9403억원···전년 동기보다 21.8%↑순이익 1395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국내여행 재개·주요 업종 이용액 증가 영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8% 늘어난 9403억원, 순이익은 8.9% 증가한 1395억원이었다.
총취급고는 지난해 3분기보다 11.2% 늘어난 35조9318억원이며, 카드사업 취급고는 35조7535억원으로 11.6%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과 할부) 31조3848억원 ▲카드금융(장·단기카드대출) 4조3687억원 ▲할부리스사업 1783억원으로 나타났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0.9%다.
삼성카드는 “카드사업 취급고가 온라인 쇼핑, 백화점, 아울렛 등 소비와 관련한 주요 업종에서 이용금액이 늘면서 증가했다”며 “코로나19로 감소한 주유·여행업종 이용금액도 국내여행 재개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순이익은 회원 기반 확대와 이용효율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결과”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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