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예술공연은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한국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원을 받아 전문타악연주 매드라인 ‘매드라인과 함께 Marching on the World', 극단 토끼가 사는 달 연극 ’열여덟 어른‘으로 연간 2회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코로나19와 학업에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이 되었으며, 문화예술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소규모 지역 소외계층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 청소년은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지역에서도 이런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예술단체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편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이외에도 상담, 교육, 취업, 자립,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밖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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