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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소매금융 단계적 폐지···직원은 희망퇴직·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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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 우선 접수 뒤 타부서 재배치 희망 받아
4월15일 출구전략 발표 후 6개월여만에 폐지 확정
소비자 신규 가입 중단···기존 고객은 만기까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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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25일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5일 씨티그룹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단순화를 위해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소비자금융 사업 출구 전략을 발표한 이후 6개월여 만의 확정이다.

노동조합과 협의에 따라 직원들 대상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한국씨티은행은 설명했다. 잔류를 희망하는 소비자금융 소속 직원들에게는 내부 다른 부서 재배치를 통한 고용 안정도 최대한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를 결정했지만 고객과 기존 계약에 대해서는 계약 만기나 해지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모든 소비자금융 상품과 서비스의 신규 가입은 중단할 계획이다. 신규 중단 일자를 포함한 상세 내용은 빠른 시일 안에 다시 안내하기로 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의 단계적 폐지 진행에서 관련 법규와 감독당국의 조치를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자발적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포함한 직원 보호와 소비자보호 방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금융파트너로서 씨티는 반세기 이상 한국 경제와 금융 발전에 기여하고 경제 위기에도 함께 해왔다”면서 “씨티에게 한국은 여전히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기업금융 사업부문에 대한 보다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 금융 시장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정혁 기자 d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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