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이날 상담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풍물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KF94마스크·세정티슈 등이 든 생활방역키트와 정신건강 자가진단 도구인 우울·불안·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척도지를 함께 배부했다.
또한, 지난 14일 나눠준 정신건강 자가진단 척도지를 분석해 고위험군 등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하고 건강 정보도 제공했다.
센터는 올해 2월 중앙시장, 6월에는 왕산상점가 및 남성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온심전심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변성혜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우울·불안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대상자별 맞춤형 심리지원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모든 시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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