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천2백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이 기간에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 21일 기준 1276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다.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30개 늘어난 수치다. 최종 참가 기업 수도 지난해(1784개)보다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에서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이 열리는 것을 비롯해 부산 국제수산 엑스포, 광주 세계김치축제 등 지역별 특색을 담은 소비 촉진 행사가 마련됐으며, 정부는 할인쿠폰을 발행해 판매를 지원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코세페 추진위원회는 오는 27일 주요 품목별, 업태별 할인행사와 이벤트 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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