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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청리면 덕산지구 농촌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

상주시, 청리면 덕산지구 농촌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

등록 2021.10.19 17:30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상주시사진제공=상주시

상주시는 올해 6월 8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청리면 덕산지구가 최종 선정된 후, 10월 6일 농식품부와 추진 방향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협의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농촌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청리면 덕산리 일원에 소규모 스마트 축산시설 조성, 유해시설 정비, 공유문화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다.

내실 있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위원회를 설립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시진 개발지원과장은 “이번 농촌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난개발과 축산 악취로 생활이 불편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식품부에서 최초 시범 도입된 사업이니만큼 추진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모든 역량을 집중해 농촌 마을의 미래 지향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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