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발효당은 우리 쌀 막걸리와 쌀가루를 배합해 7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해 얻어지는 당 성분으로, 담백하고 은은한 단맛이 나는 빵을 완성하는 역할을 한다. 쌀 발효당을 활용하면 설탕 및 인공 첨가물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뚜레쥬르는 쌀 발효당을 이용한 식빵 제조 방법 및 관련 제품에 대한 특허 출원을 통해 독자적인 제품 개발 기술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쌀 발효당은 최근 뚜레쥬르가 선보인 프리미엄 식빵 ‘순,식빵’의 핵심 원료로 사용됐다. ‘순,식빵’은 이번에 특허 출원한 쌀 발효당과 고온에서 천천히 호화(糊化)하는 탕종법으로 만드는 제품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질력이 우수한 ‘맛있는 건강빵’ 발굴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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