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이달 12일 이 부회장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당초 법원은 지난 8월 첫 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이 부회장 측의 요청 등으로 두 차례 기일을 연기했다.
이 부회장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의료 목적 외로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동안 이 부회장 측은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다”며 “불법 투약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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