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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최태원·정의선 등 기업인들과 ‘수소경제’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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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 행사 참석
수소차·수소충전소·연료전지 보급, 2년 연속 세계 3관왕
현대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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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7일 인천광역시 서구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공장 투자 예정지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보고에 참석. 왼쪽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오른쪽은 최태원 SK 회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차세대 연료전지 특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수소플랜트 구축으로 수소경제 핵심거점으로 주목받는 인천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공급을 위해 인천 청라지구에 건립 중인 특화생산 및 연구집적단지 예정 부지에서 개최된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수소경제 태동기에 세계 시장 선점이 중요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활용 분야(수소차, 연료전지), 플랜트 경험 등 우리의 강점을 살린다면 미래 핵심 산업이 될 잠재력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앞서 문 대통령은 ▲프랑스 수소택시 충전 현장 방문(18.10월, 프랑스 파리)을 시작으로 ▲수소경제와 미래에너지전략 보고회(19.1월, 울산시청) ▲대통령 전용 수소차 채택(19.8월) ▲미래차 국가비전 선포식(19.10월, 현대차 남양연구소) ▲친환경차 수출 현장 방문(20.1월, 평택당진항) ▲미래차 확산 및 시장선점전략(20.10월, 울산 현대차)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방문(21.3월, 충남 서산) ▲그린수소 생산전략 보고(21.5월, 울산)에 이어 9번째 수소경제 현장으로 인천을 방문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지자체, 수소산업 기업, 공기업, 유관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경제 관련 기업들이 모두 참여하여 수소 선도국가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정부, 지자체, 수소산업 기업, 공기업, 유관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는데,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경제 관련 기업들이 모두 참여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장 도착 직후 현대차 정의선 회장, SK 최태원 회장, 포스코 최정우 회장, 효성 조현상 부회장, GS에너지 허용수 사장,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사장, E1 구동휘 전무 등과 사전 환담을 갖고 지난 9월 15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수소기업협의체(H2 비즈니스 서밋)를 발족해 협력하는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본 행사는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발표 △국내외 수소 공급망 프로젝트 소개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기공식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수소경제 성과 발표에선 지난 20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시작으로 세계 최초 수소법 제정, R&D·인프라·수소차·충전소·안전·표준 등 6대 분야별 정책 마련, 수소경제위원회 출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정부 노력들이 소개됐다.

또한 최근 3년간 수소산업은 매출액(13%), 투자액(60%)이 모두 증가 추세에 있을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수단도 수소승용차에서 수소트램(창원), 수소화물트럭(울산, 인천), 수소청소차(창원), 실내물류용 지게차(울산), 수소버스 자율주행(세종)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수소,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첫 번째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주도, 빈틈없는 인프라 구축, 모든 일상에서 수소 활용, 생태계 기반 강화 등 속도감 있게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날 행사 중 GS에너지와 삼성엔지니어링은 청정수소 생산 계획, SK E&S는 액화수소 유통 및 주유소의 수소충전소 전환, 한국전력공사는 그린수소· 암모니아 발전 추진단 구성 등 생산·유통·활용 각 분야별 대표기업이 새로운 미래도약 다짐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2년여의 짧은 기간 동안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그간의 튼튼한 산업 역량과 함께 우리 기업과 국민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이 수소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 모두의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고,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탄소 저감 수단으로서 수소경제의 중요성이 더욱 증가했다”며 “정부는 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행사 종료 이후 주요 참석자들은 트랙터, 굴삭기, 트램, 드론, 액화플랜트 등 멀지 않은 미래에 상용화될 예정인 신제품과 수소터빈, 수소추출기, 수전해 시스템 등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상용화에 성공한 제품 등 국내 수소산업 선도 기업들의 신기술이 총 집약된 신제품을 관람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상황을 고려 손소독, 발열검사 등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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