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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대장동 의혹, 수사 지켜봐야···FIU는 자금흐름 추적 안해”

[2021 국감]고승범 “대장동 의혹, 수사 지켜봐야···FIU는 자금흐름 추적 안해”

등록 2021.10.06 11:49

차재서

  기자

신한금융지주 창립 20주년 기념 세계경제연구원-신한금융그룹 국제컨퍼런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신한금융지주 창립 20주년 기념 세계경제연구원-신한금융그룹 국제컨퍼런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정치권 핵심 쟁점인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에 대해선 수사 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한 발 뒤로 물러섰다.

6일 고승범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의 관련 질의에 “검·경이 수사를 진행 중인 만큼 이를 지켜보는 게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엔 “FIU는 법에 따라 의심거래가 발생하면 조사 후 전달하지만 자금 흐름을 추적하지 않는다”면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니 그 과정에서 의혹이 밝혀질 것”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금융위 산하 FIU는 화천대유 내부에 수상한 자금 흐름을 포착한 뒤 지난 4월 경찰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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