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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열린 대선 경선 인천 순회합동연설회 및 2차 슈퍼위크 행사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인천 지역 대선 후보 경선 후 기자들과 만나 “대장동 사건의 본류와 줄기는 국민의 힘이 독식하려 했던 개발이익을 야당 기초단체장이 치열하게 싸워 개발이익의 일부를 국민에게 돌려드린 것”이라며 “그런 노력과 투자를 국민이 평가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 집단 지성을 믿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국민이 맡긴 권한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국민의 이익을 위해 행사하는 바른 정치로 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에 따라 투표율도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했다고도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도 자신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대해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며 “본인들이 부정부패를 하다 보니 다른 사람도 다를 것이란 눈으로 보고 있다. 국민이 잠깐은 속을지 몰라도 국민들이 다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고도 주장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jisuk61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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