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헬렌카렌’ 론칭 2주년···프리미엄 라인 선봬

등록 2021.10.01 14:58

기자

사진=SK스토아 제공

SK스토아는 패션 PB ‘헬렌카렌’ 론칭 2주년을 맞아 오는 3일 오전 11시 36분 ‘헬렌카렌 더 프리미엄(THE PREMIUM)’ 브랜드를 선보이고 ‘영국 문(Moon) 울100 재킷’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헬렌카렌 더 프리미엄은 고급 소재와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소재 특화 프리미엄 브랜드로 품질은 올리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영국 Moon 울100 재킷’은 영국 아브라함 Moon의 원단을 사용했다. 아브라함 Moon 원단은 디자인부터 직물의 생산 염색까지 모든 공정을 한 공장에서 진행한다. 이 때문에 에르메스, 샤넬, 구찌 등 국내외 명품 브랜드에서도 사랑받는 원단으로 알려져 있다.

SK스토아는 홈쇼핑 최초로 영국 프리미엄 원단사인 아브라함 Moon과 협업하여 F/W 시즌에 가장 선호하는 소재인 울을 100% 사용한 재킷을 선보이게 됐다.

울 재킷은 일반적인 코튼 소재 재킷보다 보온성이 뛰어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재킷은 공기 함량이 높아 더 따뜻하고 포근한 착용감을 주는 방모사 울을 사용했다.

SK스토아는 고가의 프리미엄 원단으로 제작된 상품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중간 유통단계 없이 단독 직매입으로 제작했다. 이번 재품은 추가 생산 없는 총 2000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소비 트렌드가 변했다고 하지만, 나만의 가치에 집중한 가심비 높은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도 늘었다”며 ”SK스토아 역시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여 고품질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헬렌카렌 THE PREMIUM’ 브랜드를 론칭하고 차별화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