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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25년째 임협 무교섭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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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임금 무교섭 조인식 모습. 왼쪽부터 황성환 정비노조 위원장, 마숙웅 제조노조 위원장, 민경준 사장, 김영화 노경협의회 근로자 대표, 신용수 정비노조 광양지부장. 사진=포스코케미칼 제공

포스코케미칼은 17일 포항 본사에서 임금협상 무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1000명 이상 제조 대기업 중 1997년부터 25년째 노사 협상을 무교섭 타결하면서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열린 임금 무교섭 위임 조인식에는 민경준 사장, 황성환 정비노조 위원장, 마숙웅 제조노조 위원장, 김영화 노경협의회 근로자 대표, 신용수 정비노조 광양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했다.

노사는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원동력으로 사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올해 임금을 교섭 없이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올 하반기에도 연산 6만톤 규모의 포항 양극재 공장 신설, 중국 양극재 및 전구체 합작법인 투자, 음극재 코팅용 피치 국산화 투자 등을 결정하며 사업 경쟁력 제고에 노사가 힘쓰고 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상호 신뢰와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는 포스코케미칼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구성원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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